-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 56 , 상수역 4번 출구에서 300m정도
- 전화번호 - 0507-1315-9371
- 영업시간 - 화 ~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00~16:30) , 13:30 라스트오더 , 매주 화요일 정기휴일
- 주차불가 - 가까운 당인노상주차장(유료)이용 , 건물 옆 골프장 주차장 이용불
점심메뉴 - 갈비탕 13,000원, 소고기무국 12,000원, 설렁탕 11,000원
저녁메뉴 - 소불고기(300g) 21,000원, 소등심(200g) 22,000원
포장은 2인분부터 가능
불고기 - 2인분 42,000원 3인분 63,000원
갈비탕 - 2인분 26,000원 3인분 39,000원
무국 - 2인분 24,000원 3인분 36,000원
포장시 밥, 반찬 미포함하는 대신 양이 더 많다고 합니다.
홍대 갈비탕으로 유명한 '옛맛서울불고기집' 한정 판매(갈비탕 150개, 무국 20개, 설렁탕 10개)를 하기에 매일 오프런이 있다. 우리도 평일 10시 반쯤 도착했지만 벌써 번호표를 뽑아야 했다. 11시 30분 시작하기 때문에 번호표를 뽑고 5분전까지 대기하다가 들어가야 한다. 만약 순번이 지나면 다시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려야 하므로 기다는 것은 필수인 것 같다. 오픈하면 미리 세팅 되어있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고 종업원이 번호대로 주문을 받는다.
부족한 밑반찬은 셀프코너가 있어서 마음대로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갈비탕이 나왔다.
드뎌 기대하던 갈비탕이 나왔고 비주얼은 좋았다. 고기양도 가격대비 많이 나왔다.
기대에 부풀어 한순갈 떠서 먹었다.........그런데
완전 실망!!! 갈비탕 고기국물 맛이 아니다. 고기국물보다 많은 양의 물을 더 넣어서 다시다를 넣고 끓인 국물 맛 같다.
갈비는 오래 끓여서 그런지 연했다. 하지만 국물은 왜 다시다맛이 많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갈비탕 국물이면 늘 둥둥 떠있는 기름도 거의 없어서 처음에는 굉장히 정성을 들여서 기름을 다 걷어냈나보다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맛을 보고 왜 기름이 거의 없는지 알 것 같았다. 김치도 날씨때문인건지 국물은 신데 배추는 덜 익은 맛. 가성비좋은 맛집이라고 해서 멀리까지 가서 먹었는데 많이 실망을 하고 돌아왔다.
그래도 좋은 점은 가게는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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